먼저 이번 남도예술은행 운영은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이라면서요? 운영 취지부터 알려 주시죠.

  • 우리도가 추진하고 있는 남도예술은행 사업은 장래가 촉망되고 기량이 뛰어나지만 어려운 경제사정 때문에 생활의 안정적 기반이 없는 전업 전통미술 작가들을 지원해 주기 위해 시도되었다고 불 수 있습니다.
  • 훌륭한 실력을 가진 지역의 작가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전업미술인으로서의 자부심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게 창작활동을 지원하면서 그들을 훌륭한 대가로 육성하는 것이 이 사업의 취지라 하겠습니다.
  • 현재 유럽이나 중앙에서 하고 있는 미술은행 제도가 있습니다만, 우리 전라남도의 정책과 차별화되는 점은 타 미술은행의 제도가 구입한 작품을 빌려 주는데 만 그치는 반면에,
  • 우리 도의 예술은행 제도는 대여와 함께 판매를 병행하여서 향후 작품구입에 필요한 재원마련 등 사업의 효율을 높이고 자립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적립한 예술은행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소개 좀 해주시죠.

  • 남도예술은행 사업은 기량이 우수하고 장례가 촉망되지만 어려운 지역 전업작가들의 작품을 사서 적립해 놓고 미술품 구입을 희망하는 구매자를 대상으로 다소의 이윤을 부가하여 판매하는 것이 주된 기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작품판매는 사회의 각계각층, 기업, 일반 동호인 등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도내 문예회관, 미술관 등 문화시설을 이용한 현장판매와 관내 주요 문화예술행사장에서의 특별 기획판매전 개최,
  • 그리고 주 활용공간이 될 쇼핑몰 패키지 형식의 전용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여서 사이버 판매를 병행하게 되며 작품의 선호도나 가치상승에 따라 정가 판매제를 함께 도입하여 실시하게 됩니다.
  • 당장은 수익이 기대치에 못 미치겠지만 미래에 대한 먼 안목으로 시작하는 만큼 신진 전업작가들이 훗날 주목받는 저명작가나 존경받는 대기수준에 이르게 되면 소장품의 가치도 그만큼 상승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작품은 어느 정도 구입할 계획입니까?

  • 다양한 미술분야를 모두 충족시키기에는 광대한 예산확보 등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있어 우선은 전통미술 작품에 한해서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원되는 분야는 한국화, 문인화, 서예 분야가 되겠습니다.
  • 현재 3억 7천만원의 작품구입비를 확보하여 지원하게 되는데 3개 분야에 123명의 작가들을 선정하여 1,383여점을 구입하였습니다. 1인당 지원액은 최저 2백만원에서 최고 6백만원선이 됩니다.
  • 작품 수는 연간 600점 구입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향후 예술은행 사업이 초기 시험단계를 거치면서 안정권에 접어들게 되면 서양화, 조각 등 현대미술 분야와 고미술품에 대해서도 점진적으로 그 폭을 넓혀 갈 계획입니다.
  • 오는 2009년까지 5백여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작품은 2천점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서 미술품을 충분히 갖춘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현장 토요경매에서 '경매'가 이루어지는 과정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 경매에 출품되는 작품은 매주 한국화, 문인화, 서예작품이 고루 출품되는데 모두 30점이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 경매는 운림산방 진도역사관 로비에서 1시간 30분가량 진행되는데요. 경매에 앞서 10분동안 국악공연이 펼쳐지고 경매작품이 작가 및 작품설명이 이어집니다.
  • 진행자의 소개가 끝나면 시중가격보다 30~7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시작으로 해서 원하는 작품이 나올때면 손을 들면 낙찰되는데 공동 희망구매자가 생길 때는 낙찰가는 2만원 단위로 계속 상향되며 최고가를 부른 고객에게 낙찰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작품접수를 언제 받으며, 응모요강과 일정 안내해 주시죠.

  • 지원부문은 한국화, 서예, 문인화분야 입니다. 응모자격은 전라남도 출신이거나 응모원서 접수일로부터 2년 이상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미술인으로서
  • 개인전 1회 개최실적이 있는 작가, 기획전 또는 그룹전 3회 이상의 출품 경력이 있는 작가, 전국 규모의 미술공모전에서 3회 이상 입상한 경력이 있는 작가. 국내?외 유명미술초대전에 출품한 경력이 있는 작가 중에서 본 사업의 취지대로 신진 전업작가를 우선 선정하게 됩니다.
  • 원서접수기간은 상.하반기 2차례로 받게 됩니다.
  • 응모요강은 매년 전남도청 홈페이지 또는 남도예술은행 전용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응모원서 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파일로 첨부되어 있어 다운받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 원서접수처는 우편번호는534-821 주소는 무안군 삼향면 남약리 2074번지 전남개발빌딩 11층 전남문화예술재단입니다. 문의전화 061-280-5823/ 061-280-5825 입니다.

올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남도예술은행 벼룩시장 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 우리도에서는 남도예술은행의 정착단계를 맞아 좀 더 새롭고 다양한 활성화 방안들을 강구하고 있는데 올해 3월에는 토요경매와 함께 진도군과 현지 주민들이 참여하는 '토요 벼룩시장' 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 벼룩 시장에서는 일반인이 작가로부터 현장에서 그림을 배워 직접 그려보는 서화 체험장 개설과 홍주, 버섯, 공예품 등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앞으로 고서화, 도자기, 유명인사 작품등을 소유한 개인 소장자들과도 연계해서 참여도도 높이고 볼거리가 많은 점으로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앞으로 이 예술은행이 잘 운영되면 어떤 성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예상합니까?

  • 미술인의 사기진작과 창작능력 배양, 전업작가들의 안정적 생활기반 마련에 도움을 줌과 더불어,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인해 침체된 미술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의 진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며
  • 우리 지역의 대표적 문화상품이라 할 수 있는 전통미술의 발전을 꾀해 예향의 맥을 길이 계승해 나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 밖에도 이에 따른 많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대고 있습니다. 지역 출신의 유명 작고화맥인 의재 허백련 선생이나 남농 허건 선생과 같은 대가 배출의 등용문 역할 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민들이 예향 전남의 도민으로서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전화주문이나 인터넷으로 주문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 전화주문은 좌측에 나와있는 소장품샵을 들어가셔서 마음에 드는 작품들을 골라서 061-280-5823, 061-280-2825로 전화주시면 손쉽게 구매 하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주문은 우선 홈페이지에 가입을 하신 후 이 역시 좌측에 나와있는 소장품샵을 들어가서 바로 구매하기를 클릭하면 바로 구매 하실 수 있습니다.

토요일 경매에서 낙찰작품 구매 시 어떻게 결제해야 하며 작품들은 바로 가지고 가야 하나요?

  • 낙착작품 구매 시 현금은 물론, 신용카드로도 가능하며, 계좌 입금시 일주일 이내에 (재)전남문화예술재단 계좌(광주은행 650-107-001220)로 입금만 해주시면 확인 후, 주문서에 기입된 희망 배송지까지 무료로 안전하게 배송됩니다.

대체적으로 몇 호(그림의 사이즈) 정도까지 경매가 진행되고 있는지 알려주세요.

  • 4호(33.4 X 24.2)부터 100(162.2 X 130.3) 사이즈까지 다양한 크기의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습니다.